2006. 12. 27. 17:52

여중생 집단폭행 가해학생 '참회의 눈물'이라는 기사를 보고..

아! 정말 연말에 화나는 기사네요...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

section_id=102&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25&article_id=0000639598&date=20061227&seq=2

네이버에 있는 글을 보니..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정말 화가 나네요.

이들은..
일이 이렇게 밝혀지지 않았다면..
참회는 커녕..
그냥...

본문내용중에
'전화로 연결된 또 다른 가해 학생은 "나쁜 감정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쩌다 이성을 잃었는지 모르겠다"며 "우

리들에게 둘러싸여 무서움에 떨었을 그 친구에게 미안하고 용서를 빌고 싶다"고 말했다. '

라는 이야기는..

어쩌다!
이성을 잃었다는 이야기..

실제 그 동영상을 보면..

집단린치를 당하는 그 학생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인정사정 볼 것없이 구타하는
그들이
이런 말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우습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옛말은 틀리지 않는다.

그렇다..
그들의 죄는 미워하고 단죄해야한다.

꼭.. 본보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이들에게 엄한 벌을 주어야 한다.

소년원에 보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이들이 한 학생에게 한 행동은..
정말 용서 받지 못할 짓이다.

과연 그들에게 어떤 벌을 주어야 하나...

그리고..

이 사실을 알고서도..
단순 훈계 조치를 한 학교와..
학교장 담당.. 선생들에게도..
엄벌을 주어야 한다.

어찌본다면..
그 학생보다도.. 더 엄한 벌을 내려야 한다.

약자를 보호하지 못한 그 학교는..
더이상 배움의 전당이 아닌 곳이기 때문이고.
그 선생들도..

선생님이 아닌.

선생 짓을 하고 있는 직업인일 뿐인것이다.
정말..
일벌백계해야 한다.

더군다나..
이 동영상을 보고 신고한 것을
무시한 관계기관의 담당자들도 모두 적발하여..
정말 국내에 큰 사건으로써 세상의 파장을 일으켜야 한다.

해당 학교에서는..
가해학생들에게.. 경찰서 지도로
사회봉사 2주.. 동시에 1주일간 상담실 심리치료를 한다고 한다.
과연...

그리고..
'ㅎㅅ'이란 아이디를 사용한 한 네티즌의
문제제기가 아니었다면..
이 문제는 그냥 뭍혀버렸을 텐데..

파파라지 제도를 이런곳에 올려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신고를.. 건당 1만원이라도 받고..
신고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

가해학생들은..
피해학생의 정신적인 피해보상 및 가해학생의 상처가
오랫동안 남을 것을 생각하여 장기간 보호해주어야 한다.

심지어..
ㅎㅅ 네티즌이 청소년상담전화(1388), 청소년 문제상담전화(1566-0819)등에 알렸어도..
여기저기 다른전화 번호만 알려줄뿐 미루었다고 한다.
이 기관들은.. 그냥 폐쇄하는 것이 좋다.

쓸데없는 돈을 소비하지 말고.. 그냥 폐쇄해라..

피해학생이나..
이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갈곳은..

이제는 포탈뿐인가?
많은 사람들의 동정을 살 수 밖에 없는 현실..
이 현실에서 본다면..

가해학생들에게 일벌백계하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

정말
개탄스러운 세상이다..

마지막으로.. 다음 기사를 보면..

http://news.naver.com/news/read.php?

mode=LSD&office_id=032&article_id=0000204846§ion_id=102&menu_id=102

한 경찰관은 “김양 등은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지만 자신들이 한 행동에 비해 조사받는 태도가 담담해 놀

랐다”고 말했다.

정말.. 황당하기도 하지만..
이런 학생들은..말뿐인 뉘우침..

정말 일벌백계가 맞는듯 하다.

...